- 소설 冊
- 2011/05/09 10:41
다소 암호처럼 느껴진 독특한 제목과 하드 커버 그리고 생각보다 두터운 분량. 마치 커피를 마시기 전에 향을 음미하는 것처럼 이것저것 확인하던 내 눈에 무언가 포착된다. 그건 바로 출판사의 이름이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의 국내 판권을 거의 독점하고 있던 <문학사상사>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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