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6Round 경기 결과 (7월 2일,3일) K 리그 ™

 










<7월2일 경기>
■ 부산 1-0 성남
 올릭픽대표팀의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하강진, 이범영 선수를 골키퍼로 두고 있는 양팀의 경기는 전반 17분에 터진 부산 한상운 선수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승부를 가르고 말았습니다. 성남은 전반에 남궁도 선수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샤샤 선수의 슛을 이범영 선수가 선방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는데, 결국 이렇게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마저 놓친 성남은 부산보다 2배나 많은 슛팅을 기록하고도 아쉬운 1대0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상주 1-2 대구
 최근 부진에 빠진 상주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적으로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던 대구의 대결은 경기장에서 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27세 중고신인 대구 김민구 선수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대구가 2대 1로 승리를 거두게 됐습니다. 상주는 전반 9분 김정우 선수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넣은 선제골을 잘 지키기 못하고 전반 29분과 32분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하고 말았는데, 후반에는 골키퍼 권순태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필드 플레이어 곽철호 선수가 임시 골키퍼로 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이 곽철호 선수는 끼리노 선수의 PK를 막아내는 선방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대구FC 구단 홈페이지)

■ 인천 2-2 광주
 전반부터 팽팽하게 맞선 이날 경기는 전반 41분 광주 김동섭 선수의 골로 균형이 깨집니다. 중간에 차단한 공을 그대로 문전까지 몰고가 슛으로 연결한 김동섭 선수의 스피드를 엿볼 수 있던 골이었는데, 이렇게 0대1로 전반을 마친 인천이 후반 거센 반격에 나서면서 경기 양상은 바뀝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박준태 선수의 동점골과 후반 27분 전재호 선수의 추가골로 인천은 2대1 역전에 성공하는데, 아쉽게 후반 38분 프리킥 볼을 처리하는 혼전 상황에서 터져 나온 주앙파울로 선수에게 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고 맙니다.

■ 대전 4-4 전남
 총 36개의 슛이 터져 나오면서 양팀 모두 시즌 최다 득점과 최다 실점 기록을 남긴 이날 경기는 대전이 전반에만 3골을 뽑아내며 쉽게 풀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전반 14분 한덕희 선수의 선제골과 16분, 23분에 터진 한재웅 선수의 연속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대전은 전반 종료 직전 전남 웨슬리 선수에게 한 골을 허용해 3대1이라는 다소 여유 있는 상황에서 후반을 맞았지만, 후반 6분과 8분에 다시 웨슬리 선수와 이완 선수에게 각각 추가골을 허용해 결국, 3대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대3 동점이 되고 맙니다. 대전은 후반 34분 박은호 선수의 골로 다시 경기를 앞서가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보였지만, 후반 추가시간인 49분에 이병윤 선수에게 통한의 골을 허용해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는데 대전으로서는 마지막 2골을 허용하던 순간의 골키퍼 최은성 선수의 플레이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대전 시티즌 구단 홈페이지)

■ 강원 2-4 제주
 첫 승의 감격을 맛 본후 세 경기에서 다시 연패를 이어가는 강원을 만난 제주는 전반 4분과 27분에 터진 김은중, 이현호 선수의 골로 2대0으로 앞서가기 시작하지만, 오늘 경기 만큼은 강원도 쉽게 물러서지 않고 반격에 나서 이을용, 김영후 선수의 만회 골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후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팀은 제주였는데 후반 35분 김은중 선수가 자신의 시즌 100호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의 균형을 갈랐고, 다시 6분뒤 산토스 선수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결국, 경기는 제주의 4대2로 승으로 끝나게 됩니다.

■ 수원 2-1 포항
 기록 제조기 모따 선수와 7년 만에 K리그에 재입성한 마르셀 선수의 대결로도 관심을 끈 이 경기는 전반 3분 만에 마르셀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홈팀 수원이 유리하게 이끌어 갑니다. 쉽게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포항은 전반 종료 직전 김재성 선수의 슛이 수원의 오범석 선수의 발에 맞고 골로 연결되는 행운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후반에도 거듭된 마르셀 선수의 공격을 막지 못해 결국, 후반 22분에 다시 골을 허용하면서 2대1로 패하고 맙니다.  포항은 마지막에 심광훈, 고무열 선수가 결정적인 동점골 찬스를 맞기도 했지만, 수원의 골키퍼 정성룡 선수의 선방에 막혀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포항 스틸러스 구단 홈페이지)

<7월3일 경기>
■ 울산 0-0 경남
 이날 경기에서 거의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고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울산으로서는 무승부가 다소 아쉬운 결과였는데, 특히 세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모두 놓친 설기현 선수로서는 특히 미련이 남는 경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반면 경남으로서는 골키퍼 김병지의 선방쇼가 얻어낸 승점 1점이라 할 수 있는데, 후반 종반에는 거의 파상 공세에 가까운 울산의 공격에도 끝까지 골문을 잘 지켜냈습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김영우 선수는 이날 경기 출장으로 전북으로 팀을 옮기기 직전 경기에서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며 팀을 떠날 수 있게 됐습니다.

■ 서울 2-2 전북
 리그 5연승을 달리며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전북과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기록으로 6위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던 서울의 대결은 최근 6경기 6골 2도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서울의 데얀 선수와 각각 4경기, 3경기의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전북의 에닝요, 루이수 선수의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 지속 여부로도 관심을 모았는데 결국, 이 대결의 결과는 무승부였습니다. 전반에만 2대0의 리드를 지키던 전북으로서는 경고 누적으로 인한 에닝요, 로브렉 선수의 퇴장이 이길 수 있던 경기를 놓치게 만든 셈이 됐고, 반면 서울로서는 아쉽게 놓친 기회들 때문에 역전할 수 있던 경기를 비긴 셈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북의 이동국 선수는 오늘 이승현 선수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드디어 40-40 클럽에 가입했지만, 팀의 패배가 다소 아쉬운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6Round 경기를 치른 후 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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