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4Round 경기 결과 (6월 18일) K 리그 ™











■ 수원 4-1 대구

수원 원정에 나선 대구는 전반 11분 김현성의 헤딩골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
오늘 경기에서 프로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염기훈 선수의 활약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4골을 내주면서 무너진 대구는 4경기 연속 무패 행진(1승3무)을 마감했고 경기 전 리그 9위였던
순위는 13위로 4계단이 하락하게 됐습니다.  

■ 울산 1-1 인천
인천 원정에 나선 울산은 그동안 부진을 거듭하던 용병 루이지뉴 선수가 전반 32분에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 분위기를 주도할 기회를 맞았지만, 곧바로 12분 뒤 고창현 선수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결국,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게 됐는데, 그 후 양 팀은 추가 골을 넣기 위해 시종일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추가 골을 넣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나눠 가지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포항 스틸러스 구단 홈페이지)

■ 포항 4-3 상주
선두 탈환을 위해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던 포항은 몇몇 주전이 빠진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하던 중
전반 14분 만에 페널티 킥을 허용해 선제골을 내주는 힘든 경기를 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PK를 내줄 때 부딪힌 골키퍼 신화용 선수마저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면서 골키퍼
교체까지 하게 된 포항은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문전 볼 처리를 미숙으로 
후반 38분에 다시 장남석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고전을 면치 못한 포항은 
결국, 전반을 0대2로 마치게 됩니다.
후반전에 접어들어 거센 반격에 나선 포항은 모따, 고무열, 노병준 선수를 앞세워 만회 골을
노리는데, 생각보다 이른 후반 4분에 고무열 선수의 만회 골이 터지면서 경기 흐름은 다시 포항
쪽으로 넘어옵니다. 계속된 공격으로 후반 28분 김태수 선수의 동점 골이 터지면서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33분 고무열 선수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면서 역전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교체로 투입된 아사모아 선수의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오늘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고 맙니다. 상주도 경기 종료 직전 고차원 선수가 만회 골을 넣긴 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 성남 2-1 대전
성남은 전반 초반부터 조동건의 가벼운 몸놀림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조동건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은 전반 26분 조동건의 패스를 받은 전성찬이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에 앞서 가기 시작합니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 후반 20분 힘들게
황진산 선수의 동점 골이 나오긴 했지만, 다시 7분 뒤 문전 볼 처리 미숙으로 조동건 선수의 몸을
던진 슛에 골을 허용하고 맙니다. 이렇게 성남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조동건 선수의 활약으로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 강원 0-2 서울
지난 13라운드 경기에서 드디어 감격의 첫 승을 따낸 강원은 이번 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2승을 노려봤지만, 역시 서울의 벽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에만 하대성, 몰리나
선수에게 두 골을 내주면서 강원은 무너지고 마는데, 후반 들어 강원은 이을용 선수까지 투입하며
반격에 기세를 올려봤지만 결국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경기는 끝납니다.

                                                                        (이미지 출처 - 경남FC 구단 홈페이지)

■ 경남 3-2 부산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던 경남은 오늘 경기에서도 부산을 상대로 전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그나마 김병지 선수의 선방으로 실점 기회를 넘기긴 했지만,
이런 부산의 기세를 완전히 꺾지 못하고 결국 후반 17분에 선제골을 내주고 맙니다.
반격에 나선 경남은 6분 뒤 바로 이경렬 선수의 골로 동점을 만들지만, 다시 또
후반 28분에 부산 한상운 선수에게 골을 내주며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하게 되는데,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경남의 집념은 38분 이훈, 44분 김태욱의 골로 이어지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게 됩니다.


■ 광주 0-0 전남
역시 지동원이 빠진 전남은 무기력했습니다.
고작 유효슈팅 3개에 그치며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가지 못하던 전남은 결국 광주와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비기면서 승점 1점을 나눠 가지게 됐는데, 앞으로도 전남은 지동원 선수의 대제 자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힘든 경기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 홈페이지)

■ 전북 3-2 제주
경기 시작부터 한 차례의 위기를 넘긴 제주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김은중 선수의 패스를 받은
산토스가 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에 성공하는데, 반격에 나선 전북의 공격도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아쉽게 전반에 동점 골을 뽑아내지 못한 전북은 후반 들어 더욱 거칠게 제주를 몰아붙여 후반 19분
에닝요 선수의 골로 동점을 만들지만, 곧바로 이어진 제주의 역습을 막지 못해 다시 산토스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고 마는데, 다시 2대1 상황이 되자 전북은 파상 공세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이동국, 루이스, 에닝요 선수를 앞세워 제주의 골문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전북은 후반 37분
박원재 선수의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주 김인호 선수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하는데 이런 파상 공세의 절정은 후반 44분 루이스 선수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정성훈 선수가 내준 공을 그대로 찬 루이스 선수의 슛.
이 슛은 그대로 제주 골망을 흔들면서 전북의 리그 4연승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14Round를 치른 현재 팀순위>


















덧글

  • nibs17 2011/06/21 10:16 # 답글

    ...올해는 그냥 전북이 깡패군요. 그런데 포항의 황감독님은 어느새 무재배로 달인 허정무옹과 경합중;;
  • 나무위의남작™ 2011/06/21 12:03 #

    포항 스틸러스 팬이신가 봐요? ^-^
    지난 10라운드 경기에서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3-2로 이기면서
    포항이 선두 탈환할 때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그 후로는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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