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JS파운데이션이라는 재단을 설립해 활동해 오던 박지성 선수의 첫 공식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아시안 드림컵' 대회를 위한 출정식이 오늘 인천 공항에서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검색)
이번 아시안 드림컵 대회는 6월 13일(월)-15일(수), 3일간 베트남의 호치민에서 진행되는데, 역사상
유래에 없는 선수 개인이 해외에서 주최하는 첫 자선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려와 걱정보다 긍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인데, 이는 아마도 박지성 선수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밝힌 앞으로의 JS재단의 활동 방향과 이번 자선 대회의 개회 목적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박지성 선수는 이 자선 대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동아시아 국가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프라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라 밝혔는데, 이런 부분은 자신이 늘 꿈꿔온 '축구를 통한 외교'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 드림컵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박지성 선수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박지성 프렌즈 팀과 베트남 프로 리그 소속팀 나비뱅크 FC와의 경기인데, 이 경기는 15일 오후 8시에
호치민의 통낫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경기 때문에 어제(12일) 결혼식을 올린 박주영 선수는 신혼여행까지 미뤘다고 하는데,
이 프렌즈 팀의 면면을 살펴보니 대부분 아시아 출신이면서 해외 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군요.
<이번 자선 경기에 참여 의사를 밝힌 선수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프로필 사진)
이외에도 김경도, 지충국, 한청송 선수가 포함돼 있는데
이 선수들 가운데 최종 출전은 명단은 경기 당일 18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원래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다른 경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선수로는 박지성 선수의 절친
에브라 선수와 오랫동안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영표 선수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영표 선수가 소속 팀 경기 때문에 불참하게 되면서 수비수가 거의 없는 듯 보이네요.
혹시 공개하지 않은 명단 중에 수비수가 더 포함된 건 아니겠죠?
이번 행사가 베트남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그런 거겠지만, 최근 베트남 언론에서
'아시아에서 박지성 선수를 능가할 선수는 없을 것이다.' 라는 보도를 하기도 했는데,
어느새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축구사에 이름을 남길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박지성 선수의 행보를 되짚어 보면 조금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현역 선수로 얼마나 더 활약하고 또 어떤 식으로 그 끝을 맺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나중에 혹시 그라운드를 떠나더라도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모두 다 전설이 되고 꿈이 되길 바라봅니다.
그가 꾸는 꿈이 곧 아시아의 꿈이고 전설이 될 테니까요.
할 수 있는 '아시안 드림컵' 대회를 위한 출정식이 오늘 인천 공항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아시안 드림컵 대회는 6월 13일(월)-15일(수), 3일간 베트남의 호치민에서 진행되는데, 역사상
유래에 없는 선수 개인이 해외에서 주최하는 첫 자선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려와 걱정보다 긍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인데, 이는 아마도 박지성 선수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밝힌 앞으로의 JS재단의 활동 방향과 이번 자선 대회의 개회 목적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박지성 선수는 이 자선 대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동아시아 국가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프라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라 밝혔는데, 이런 부분은 자신이 늘 꿈꿔온 '축구를 통한 외교'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 드림컵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박지성 선수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박지성 프렌즈 팀과 베트남 프로 리그 소속팀 나비뱅크 FC와의 경기인데, 이 경기는 15일 오후 8시에
호치민의 통낫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경기 때문에 어제(12일) 결혼식을 올린 박주영 선수는 신혼여행까지 미뤘다고 하는데,
이 프렌즈 팀의 면면을 살펴보니 대부분 아시아 출신이면서 해외 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군요.
<이번 자선 경기에 참여 의사를 밝힌 선수들>

이외에도 김경도, 지충국, 한청송 선수가 포함돼 있는데
이 선수들 가운데 최종 출전은 명단은 경기 당일 18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원래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다른 경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선수로는 박지성 선수의 절친
에브라 선수와 오랫동안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영표 선수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영표 선수가 소속 팀 경기 때문에 불참하게 되면서 수비수가 거의 없는 듯 보이네요.
혹시 공개하지 않은 명단 중에 수비수가 더 포함된 건 아니겠죠?
이번 행사가 베트남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그런 거겠지만, 최근 베트남 언론에서
'아시아에서 박지성 선수를 능가할 선수는 없을 것이다.' 라는 보도를 하기도 했는데,
어느새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축구사에 이름을 남길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박지성 선수의 행보를 되짚어 보면 조금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현역 선수로 얼마나 더 활약하고 또 어떤 식으로 그 끝을 맺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나중에 혹시 그라운드를 떠나더라도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모두 다 전설이 되고 꿈이 되길 바라봅니다.
그가 꾸는 꿈이 곧 아시아의 꿈이고 전설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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