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1Round 경기 결과 (5월 21-22일) K 리그 ™













<5월 21일 토요일 경기>


■ 제주 0-1 전남
 연승을 하고 있는 팀 간의 경합답게 팽팽한 접전을 펼친 양 팀은 서로 찬스를 주고받으면서도 쉽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는데, 이때 요즘 상승세를 보이는 지동원 선수가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안기는 골을 후반 17분에 기록하게 됩니다. 고향이 제주인 지동원 선수가 제주에 꽂은 비수라 제주에는 더 아픈 골이 된 것 같네요.


















                                                              (이미지출처 - 제주유나이티드 클럽 홈페이지) 

■ 전북 1-0 강원
 지난주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던 전북은 최하위 팀 강원을 만나 26개의 소나기 슈팅을 퍼부으며 경기를 주도했는데, 많은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24분에 얻은 로브렉 선수의 골을 잘 지켜내 일주일 만에 다시 포항에 내줬던 선두자리를 되찾았습니다.

■ 수원 1-2 부산
 수원 원정 1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지우고 싶은 꼬리표가 달린 부산에 성남 원정 경기는 다소 부담이 많이 가는 경기였지만, 후반 43분에 터진 양동현의 결승골로 마침내 그 기록을 깨고 더불어 최근 12경기 무패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부산은 전반 13분 이정호 선수의 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데, 후반 19분 김한윤 선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다시 악몽이 재현되는 듯했지만, 종료 2분을 남긴 상황에 터진 양동현 선수의 골이 5년간 이어진 부산의 징크스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 경남 0-1 상주
 6위 팀(경남)과 4위 팀(상주)의 대결로 관심을 끈 이 경기는 자책골이 승부를 가르고 말았습니다. 상주의 이수철 감독은 나태해진 정신력을 질타하며 리그 득점 1위 김정우를 빼고 경남 원정길에 나섰는데, 이런 점 때문인지 상주는 수비에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수차례 반복된 경남의 공격을 잘 막아냈습니다. 더욱이 후반에는 상주의 유창현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몰리기도 했지만, 거세게 몰아친 경남의 파상 공세도 상주의 끈질긴 수비벽을 뚫어낼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안타깝게도 후반 36분에 터진 경남 김인한의 자책골이 쓰라린 패배를 안기고 말았습니다.

■ 서울 0-2 대구
 최용수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해 5승 1무라는 성적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과 최근 경기 3연패의 부진의 늪에 빠진 대구와의 경기는 예상을 뒤엎고 대구가 이겼습니다. 이날 경기의 골은 모두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는데, 2골 모두 윤시호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됐고 마무리는 모두 장신 수비수 이상덕, 안성민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2개의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한 윤시호 선수는 원래 서울 출신으로 이번 시즌 대구로 이적한 선수인데, 그 선수가 친정 팀에 비수를 꽂았다는 점이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대구FC 클럽 홈페이지)



<5월 22일 일요일 경기>

■ 광주 0-1 인천
 나흘 전 FA컵 32강 전에서 내셔널리그 수원 시청에 0대 1로 패하며 충격을 안겨준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후반 28분 끝까지 집중력을 보이던 인천 한교원의 선수의 골에 다시 한 번 무너지고 말았는데,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순위를 11위에서 7위로 끌어올렸습니다.

■ 대전 0-0 포항

 지난주 선두 탈환에 성공한 포항이 그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의 파상 공세에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던 포항은 그나마 후반에 몇 번의 결정적 찬스를 잡기도 했지만, 이를 골로 연결하지 못해 무승부로 비기고 말았는데 이날 무승부로 포항은 선두 자리를 다시 전북에 내주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포항스틸러스 클럽 홈페이지)


■ 울산 3-2 성남
 14위, 15위라는 부진의 늪에서 빨리 벗어나려는 양 팀의 의지가 반영된 경기답게 시종일관 서로 공방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가 진행됩니다. 울산은 전반 13분 우측에서 올린 설기현 선수의 크로스를 김신욱 선수가 헤딩 골로 연결하며 앞서 갔지만, 반격에 나선 성남 조동건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며 다시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됩니다. 그 후 울산은 전반 32분에 수비 실책으로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설기현 선수가 성공하며 다시 리드를 잡지만, 전반 종료 직전 다시 또 조동건 선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2대 2상황으로 후반에 접어듭니다. 후반에도 양 팀의 팽팽한 경기는 지속되는데, 이 균형을 깨뜨린 결승골은 울산에서 터지고 맙니다. 후반 35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김신욱 선수가 헤딩으로 떨어뜨려 줬고 이 공을 곽태휘 선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던 셈인데, 곽태휘 선수의 이 골로 울산은 연패를 끊었지만, 반대로 성남은 연패에 빠지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스포츠 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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