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를 사랑해 소설 冊



우선 이 책속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살펴보자.
① 지모네/모니/모나 : 순탄하지 못한 자신의 사랑때문에 힘들어 해야했던 여주인공
② 헨네할머니/헨리에테할머니 : 방황하는 주인공을 늘 도와주는 조력자 이자 주인공의 외종할머니
③ 로타할머니 + 샐리할머니 : 헨네할머니와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웃.
④ 올라프 : 주인공 모나가 10년 동안 사겨온 남자친구, 주인공을 벼랑끝으로 내몰아버린 사람.
⑤ 비올라 : 주인공 모나와 오랜친구였지만, 올라프로 인해 모나와 멀어지게된 친구.
⑥ 레나 : 주인공 모나의 오랜연인 올라프의 여동생.
⑦ 케리 : 삶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이주한 함부르크에서 만난 주인공 모나의 둘도 없는 친구.
⑧ 존 : 칵테일 바를 운영하는 케리의 남자친구. 후에 바람핀게 들통나 케리에게 정리당함.
⑨ 쉐플러 사장 : 부부 신의 테스트 에이전시의 사장, 케리와 모나의 고용주.
⑩ 알프레드 박사 : 우연히 연이 닿아 헨네할머니의 남자친구가 되어버린 전직 의사선생님.
⑪ 레오나르드 : 우연한 만남으로 주인공 모나에게 운명이란걸 느끼게 해준 직업이 의사인 유부남.
⑫ 바바라 : 늘 레오나르드를 힘들고 지치게 만들기만했던 레오나르드의 아내.
⑬ 발디 : 주인공 모나의 고향 랑엔바일러의 은행에서 일하던 시절, 주인공을 흠모했던 직장상사.
⑭ 크뢰제 : 주인공 모나가 고향에서 일했던 랑엔바일러의 은행사장.
책을 읽으면서 내가 기억하는 캐릭터들은 다 언급을 한것 같다. 

 그런데 왜 이 책속에 등장하는 모든 남자 캐릭터들은 멀쩡한 사람이 없을까?? 주인공의 친구와 바람을 핀 후, 사과는 커녕 오히려 더 당당했던 파렴치한 모나의 연인 올라프.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바에 찾아온 손님과 관계를 맺었던 케리의 남자친구 존. 주인공 모나와의 진정한 사랑을 위한 캐릭터였지만, 어쨌든 유부남인 레오나르드. 어쩌면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이 작품속에서 묻어난 부분일수도 있겠지만, 이성보다 본능에 이끌릴 수 밖에 없는 사랑앞에 한없이 약한 사람의 모습을 잘 묘사한 것 같기도 하다.

 책을 한장 한장 흥미롭게 읽어 넘기는 동안, 어느새 난 주인공 모나가 되어갔다.
오랜 연인 이었던 올라프의 청혼을 선물로 받게 될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던 주인공 모나, 하지만 그해 스물 여섯번째 모나의 생일은, 그녀 생애 최악의 생일이 되어 버린다. 그 충격으로 친구며 직장, 모든걸 바꿔버릴 결심까지 하며, 정든 고향 랑엔바일러를 떠난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작정 함부르크로 떠났던 주인공 모나,
그런 그녀의 대책없는 방황은 외종할머니 헨네를 만나면서 부터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점점 익숙해지는 함부르크에서의 생활,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 케리도 사귀게되고, 또 그 케리를 통해 새 직장까지 구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그녀앞에 찾아온 운명같은 만남. 그건 다름 아닌 실연의 아픔으로 부터의 현실도피가 아닌 목적이 뚜렷한 함부르크행을 위해 부모님과 고향사람들에게 했던 거짓말 속의 남자친구 "레오나르드"를 실제로 만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 모나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 그 사랑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녀에게 운명같은 만남을 가져다 준 레오나르드, 그가 결혼 7년차의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체념하고 있던 그녀에게 이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며, 그녀를 잡았던 레오나르드. 그렇지만 레오나르드는 아내 바바라의 임신으로 인해 이혼을 포기해야만 한다.

 결국 그렇게 또 실연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주인공 모나 앞에 정말 어이없게 다시 등장한 올라프.
레오나르드에 대한 기억을 올라프로 대신 잊어보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올라프의 후회스런 사랑고백이 주인공 모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틈은 조금도 없었다. 후에 바바라의 거짓 임신이 밝여지긴했으나, 또다른 오해의 낳으며 좀처럼 쉽게 풀릴것 같지 않던 우리 주인공 모나의 러브스토리. 하지만 그 마지막은 주인공 모나의 외종할머니 헨네의 몫이었다.

< 374P 책 내용 인용 >
"헨네 할머니!" 말도 안 돼. 할머니가 우리를 단단히 속였다. 우리는 서로 마주 앉아 이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는지 생각해 본다. 하지만 레오나르드가 말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책속에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들 때문에 괜한 짜증이 밀려오기도 했었다.리고 내가하는 사랑은 적어도 저런 모습은 아니었으면 하고 스스로 다짐을 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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